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기자동차 Value chain 핵심부품인 LiBS 공급확대를 통해 전세계 환경 영향을 줄이고,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품의 공급을 통한 친환경 기여에 만족하지 않고, 제품을 생산하고 운영하는 모든 단계에서의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의 Net-Zero 정책은 기후변화 1.5°C 달성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1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2035년까지 단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수립하였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30년까지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력을 신재생에너지로 변경(RE100 달성)할 예정이며, 2035년에는 모든 온실가스 배출량의 Net-Zero(모든 사업장의 Scope 1 + 2)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전기자동차 시장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자사의 성장은 단기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 절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우리의 폭발적인 성장을 고려할 때 상당히 도전적인 목표로 평가됩니다. 또한, 2035년까지 Net-Zero 달성 목표는 글로벌 Net-Zero 목표와 비교해도 15년이나 앞선 Net-Zero 달성 목표입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지난 2020년 11월 RE100 추진을 공표한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2021년 9월 RE100 글로벌 이니셔티브 가입을 완료하였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번 이니셔티브 가입을 계기로 하여 사업장 내 친환경 전력 도입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중장기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단계를 이행하고자 합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5년까지 전세계 사업장의 친환경 전력 도입 60% 달성 및 2030년까지 RE100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진행 중입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한국 및 폴란드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전력을 전량 친환경 전력으로 전환 완료하였습니다. 지난 2021년 국내 재생에너지 소비량이 180,000 MWh에 달하며, 이는 82,694 tCO2e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과 같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5년까지 전세계 사업장의 친환경 전력 도입 60% 달성 및 2030년까지 친환경 전력 도입을 목표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회사는 운영 최적화, 폐열 회수 등의 활동을 통해 연간 약 696,706 kWh에 달하는 에너지를 꾸준히 절약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320 tCO2e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국내기준
구분 | 지역2) | 단위 | 2019 | 2020 | 2021 |
Scope1 | 한국3) | tCO2e | 38,806 | 43,789 | 41,856 |
중국 | - | - | 18,742 | ||
Scope24) | 한국 | tCO2e | 72,681 | 85,699 | 4175) |
중국 | - | - | 125,577 | ||
Total | 한국 | tCO2e | 111,487 | 129,488 | 42,273 |
중국 | - | - | 144,319 | ||
원단위(집약도)6) | 한국 | tCO2e/억 원 | 32.0 | 28.1 | 10.7 |
중국 | - | - | 62.8 | ||
Scope37) | 한국+중국 | tCO2e | - | - | 446,695 |
구분 | 지역 | 단위 | 2019 | 2020 | 2021 | |
직접 | 천연가스(LNG) | 한국 | TJ | - | 862 | 826 |
중국 | - | - | 367 | |||
경유 | 한국 | TJ | - | 0.05 | 0 | |
중국 | - | - | 0 | |||
휘발유 | 한국 | TJ | - | 0.02 | 0 | |
중국 | - | - | 0 | |||
간접 | 전력 | 한국 | TJ | - | 1,762 | 1,737 |
중국 | - | - | 535 | |||
스팀 | 한국 | TJ | - | 0 | 0 | |
중국 | - | - | 250 | |||
총 에너지 소비량 | 한국 | TJ | 2,259 | 2,625 | 2,563 | |
중국 | - | - | 1,151 | |||
총 에너지 소비량 원단위* | 한국 | TJ/만m2 | 0.04 | 0.05 | 0.05 | |
중국 | - | - | 0.02 |
*총 에너지 소비량 원단위: 지역별 총 에너지 소비량을 지역별 LiBS 생산량으로 나누어 계산
구분 | 지역 | 단위 | 2019 | 2020 | 2021 |
전기구매1) | 한국 | MWh | 155,883 | 183,804 | 180,909 |
중국 | - | - | 148,592 | ||
총 전력 소비량 | 한국 | MWh | 155,883 | 183,804 | 180,909 |
중국 | - | - | 148,592 | ||
총 재생에너지 소비량 | 한국 | MWh | 0 | 0 | 180,0002) |
중국 | - | - | 0 | ||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 | 한국 | % | 0 | 0 | 99.5 |
중국 | - | - | 0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Value chain의 탄소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타 간접배출 배출량(Scope 3) 감축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산림파괴 방지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자발적 탄소배출권을 이용해 2022년부터 ‘구성원의 출퇴근과 출장’ 과정의 순 배출량을 제로(Zero)로 상쇄시킬 예정입니다.
(단위: tCO2e)
구분 | 2019 | 2020 | 2021 | 2022 목표 |
통근차량 | - | 343 | 1,071 | 0 |
출장 | - | 69 | 217 | 0 |
1) 국내외 사업장 통합 보고함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략적이고 내실 있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이사회 산하 전략/ESG위원회를 설치하여 기후변화 주요 이슈를 관리∙감독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시로 ESG 무분별 협의와 전사 중요성 평가를 실시하여 기후변화 이슈를 전사적 관점에서 논의하고 기후변화로 인하 기업의 리스크 및 기회 요인을 도출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주요 리스크 및 기회요인으로 식별된 사항은 경영층 및 전략/ESG위원회에 전달되어 재무, 친환경 사업전략, 전환리스크, 물리적리스크 등 측면에서 논의되고 있습니다. 전략/ESG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기후변화와 관련 주요 이슈는 경영층의 성과보상체계에 반영되어 관리 중입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TCFD(Taskforce on Climate-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의 권고에 따라 기후변화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2022년 새로운 목표 수립을 위해 향후 기후변화로 인한 잠재 위험요인과 기회요인을 분석하였습니다.
위험 요인 | 설명 | 시점 | |
전환 위험 | 정책 및 법률 | 국가적 차원으로 기후변화 대응으로 탄소 저감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르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되어야 하고, 2025년부터는 코스피 상장사는 ESG 정보 공개 의무화가 적용됩니다. 이와 관련하여 연구개발 투자비 등의 기업운영비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됩니다. | 중기 |
기술 | 화석연료 기술에서 친환경 기술로의 전환이 요구되면서, 자발적인 청정기술을 개발하는 등의 연구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설 투자 등 기업 운영비의 지속적인 증가 예상됩니다. | 단기 | |
시장 | B2B 사업모델을 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고객사에서 요구하는 안전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록 세계에서 세 번째로 자체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리튬 배터리 분리막 기술을 개발하였고 우수한 제품의 기술력으로 인정받아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있으나, 점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시장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으로 안전성이 더 향상된 배터리를 지향하기 위한 연구 개발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중기 | |
평판 | 회사를 둘러싼 다수의 이해관계자들은 기후변화를 포함하여 ESG 관점에서 기업의 책임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요구사항이 투자 및 구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고객의 정의 역시도 과거와 달리 기업의 제품과 전략의 변화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능동적 주체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의 요구에 발맞추지 못한 기업은 시장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따라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비즈니스 전과정에서 기업의 책임을 다하기 위한 항목을 도출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중기 | |
물리적 위험 | 급성 | 최근 코로나 팬데믹, 전쟁 등을 겪으면서 원자재 수급 불균형 등으로 인한 공급망 이슈가 우리에게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공급망 내 환경이슈 발생은 제품의 생산 차질을 유발하여 급속히 팽창하는 시장의 수요를 맞추지 못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공급망 다변화 및 공급망 내 ESG 경영 실천 지원 등을 통해 이러한 이슈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 중기 |
만성 |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한반도의 강수 패턴이 변하고 있으며, 이는 이용가능한 수자원의 부족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용수의 부족으로 인해 국가의 수자원 관리 정책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 밖에도 생산 시설에서 이용하는 용수의 단가가 증가하거나 수자원 이용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의 갈등이 발생하는 등의 이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이러한 위험성을 사전에 예측하여 제품 생산과정에서 물 사용 공정을 대체 기술을 개발하여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시설 투자 비용을 지속적으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 중기 |
기회 요인 | 설명 | 시점 | |
자원 효율성 | 정책 및 법률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환경부하를 최소화하고 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하여 생산 단계에서부터 환경영향을 줄이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Zero WALS 2030 환경전략을 기반으로 폐제품의 회수 및 재활용 체계를 직접 구축하고, 자원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입니다. | 단기, 중기 |
에너지원 |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국내외 개별 사업장에서 친환경 전력의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내의 증평 및 청주 배터리 분리막 생산 공장 및 폴란드 소재의 공장은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가동중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소규모 태양광 발전 시설 및 고효율 설비(ESS, 에너지 저장 장치)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효과성이 검증된 태양광 발전의 지속 투자 또는 배출권 구매를 통하여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에 지속 기여하고자 합니다. | 단기, 중기 | |
시장 및 제품/서비스 | 자동차의 환경영향이 주목받으면서 개별 소비자들은 점차 친환경 자동차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대응의 차원으로 내연기관 자동차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환경영향이 적은 EV 중심의 사업 모델로 전환한다는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 밖에도 4차 산업 혁명 시대와 함께 모든 사물에 배터리가 탑재되는 Battery of Things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급속도로 성장하는 전기차 시장과 IT 산업의 발전에 따라 배터리 핵심 소재인 분리막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더 나아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사업영역의 다변화를 위해 FCW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을 개척중입니다. 모바일 및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에 접목되어 활용될 소지가 많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중기 |
구분 | 내용 |
적용 시나리오 | RCP 2.6, RCP 8.5, CRAS |
적용 온도변화 | 1.5°C, 4.1°C |
시나리오 | 지구 온도상승에 따른 운영비용을 2100년 기준으로 CRAS 시나리오 분석 결과,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게 되면 (RPC 8.5) 폭염에 의한 유형자산 피해 금액은 최대 약 155억원의 손실이 발생될 것으로 예측*되었습니다. * CRAS RCP8.5 시나리오 기반 폭염에 의한 피해추정금액 |
구분 | 내용 |
적용 시나리오 | IEA NZE(2050) |
적용 온도변화 | 1.5°C |
시나리오 | IEA NZE(2050) 전환시나리오 따르면, Global Net Zero 달성을 위해서 Transport 부문에서 감축해야 할 온실가스 비중은 전체 배출량의 약 16% 에 달합니다. Transport 부문의 Net Zero 시나리오 달성을 위한 다양한 감축 수단이 논의 되고 있지만, 모든 감축수단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은 필수불가결적인 요소입니다. |